감정의쓰레기통

개발 좀 하고싶다.

HB_! 2021. 1. 21. 09:45

 

 

요즘 이유없이 피곤하다.

집에서도 잠을 잘 자고 심지어 셔틀버스 타고 출퇴근하기에

출근길에 한시간, 퇴근길에 한시간씩 더 자는데에도 불구하고 너무 피곤하다.

잠은 잘 수록 피곤하다는 말이 있는데 사실인가?

 

요즘 본인은 바쁘면서 한가한 굉장히 기묘한 체험을 하고있다.

신입 개발자로서 개발과 공부를 병행하며 엄청나게 바빠야하지만

회사는 무척이나 바쁜데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나는 개발서류작업만 하고 있다.

그러다보니 내가 하고있는게 정녕 맞는 일인가 라는 의문만이 쌓인다. 

이 시기를 잘 이겨내야할텐데..

 

아무튼 할 일이 없는 내 처지가 불쌍해 이렇게 한탄해 본다. 

이럴땐 차라리 내가 개발자가 아니었다면 쉬며 돈 번다고 좋아했을건데 라고도 생각해본다ㅋㅋ

업무시작시간 30분 남겨두고 심심해서 글 적어봤다.

오늘은 꼭 개발할 수 있기를 바라며 이만 줄여본다. 안녕.